최종 프로젝트 이틀차! 오늘도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팀 프로젝트어제 큰 틀에서의 도메인만 커머스로 정해두고, 데이터셋도 구체적인 주제도 정하지 못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다.오전 스크럼 시간에 각자 찾아온 데이터셋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았는데, 원하는 컬럼이 있으면 데이터의 볼륨이 너무 작고, 데이터 볼륨이 충분하면 분석하고 싶은 컬럼이 없고, 결국 모두의 마음에 드는 데이터셋이 없었다. 기획서 제출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일단 제출은 해야 하니까 내가 급하게 만들어 낸 프로젝트 기획안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걸 디벨롭 시켜보기로 했다.오전 스크럼 때 팀에 제안했던 데이터셋/기획안 중 하나가 커머스 플랫폼의 MD 입장으로 수행하는 분석이었다. 마침 셀러 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던 여름 의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