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젝트 끝!! 제출할 자료들 다 냈고 내일 발표만 남았다!!!
팀 프로젝트 - 간단한 회고와 정리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 동안 학습한 태블로 관련 스킬을 적용해 최종 결과물로 대시보드를 만들어야 했다.
- 우리 팀은 예시 주제가 아닌, 자유 주제를 선택해 도메인 선정 부터 데이터셋을 찾고, 프로젝트 진행 방향을 기획하는 완전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 우여곡절 끝에 선정한 주제는 "관광업/호텔" 이었고,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호텔 운영 관리라는 인사이트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팀원 중 호텔업계 경력이 있는 분이 계셔서 돌아가는 구조는 대강 알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관련 업계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해봐야 고객으로서 국내/외 호텔을 이용해 본 경험 정도?
- 그래도 전체적인 수익성 관리는 영업관리나 경영관리와 유사한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접근했다. 또한, 호텔 성과 관리 지표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주요 KPI에 대해 서치하고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 다만 우리 프로젝트 목적이 "대시보드 제작" 이었던 만큼, KPI를 기획 단계에서 먼저 공유했으면 팀원들 모두 보다 깊은 이해도와 함께 보다 다양한 산출물이 나왔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 다음에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우리의 주요 지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팀원들과 공유 및 숙지하는 시간을 초반에 가져야겠다. 이건 프로젝트를 떠나 업무에서도 "데이터 분석가"로서 트래킹하고 분석할 지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역량이란 생각이 든다. 온라인 서비스 기획이나 분석에서 주로 등장하는 북극성 지표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개념일 테니 말이다.
-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 초반에는 태블로 스킬을 학습하는 영상보다도 데이터 리터러시 학습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빠른 시일 내에 <데이터 문해력>도 읽어야겠다 다짐했다.
- 좋은 분석은 데이터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가 있어야 나올 수 있다. 해당 산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력자나 숙련가라면 금상첨화겠지만, 모르는 분야더라도 산업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 분석을 해보며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항상 숙지해야지.
-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 대시보드는 아래에. 주요 KPI인 객실 점유율(Occupancy)가 정확한 값으로 산출할 수 없었던 게 너무 아쉽다. 우리에게 주어진 데이터 내에서 최대한 활용하여 어떻게든 만들어 냈지만... 캐글에 올라오는 데이터는 아무레도 무기명 처리를 거치고 모든 정보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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