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camp_day69_240723

최종 프로젝트 이틀차! 오늘도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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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큰 틀에서의 도메인만 커머스로 정해두고, 데이터셋도 구체적인 주제도 정하지 못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다.
• 오전 스크럼 시간에 각자 찾아온 데이터셋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았는데, 원하는 컬럼이 있으면 데이터의 볼륨이 너무 작고, 데이터 볼륨이 충분하면 분석하고 싶은 컬럼이 없고, 결국 모두의 마음에 드는 데이터셋이 없었다.

 

• 기획서 제출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일단 제출은 해야 하니까 내가 급하게 만들어 낸 프로젝트 기획안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걸 디벨롭 시켜보기로 했다.
  1. 오전 스크럼 때 팀에 제안했던 데이터셋/기획안 중 하나가 커머스 플랫폼의 MD 입장으로 수행하는 분석이었다. 마침 셀러 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던 여름 의류 판매 데이터가 있어 이를 활용하여 가장 판매 성과가 좋았던 셀러를 올 여름 행사 구좌 상단에 배치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었다.(하지만 데이터 크기가 너무 작아서 결국 폐기했다)
  2. 이와 비슷한 관점으로, 여러 셀러들의 판매를 중개하는 오픈마켓과 같은 플랫폼의 담당자 시점으로 셀러를 관리하는 전략 수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3. 급하게 설정한 기획이었지만, 잘 다듬으면 괜찮은 스토리텔링이 될 것 같아서 디벨롭 시켜서 기획을 완성했다.
• 추가로 다른 데이터셋도 찾아봤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데이터가 없었고 좋은 기획이 나오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이대로 결정했다.

저녁 스크럼 회의까지 끝나고 갑자기 꽂히는 바람에 프로젝트 진행 흐름을 테스크 별로 쪼갰다. 

앞으로 우리 조가 3주 동안 해치워야 하는 업무 목록이다.

좋은 분석 결론까지 도출해서 우리 팀 모두의 포트폴리오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파이팅!